[속보] '이종섭 해외 도피 의혹' 결심공판… 특검, 윤석열 전 대통령에 징역 5년 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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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이종섭 해외 도피 의혹' 결심공판… 특검, 윤석열 전 대통령에 징역 5년 구형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의 핵심 피의자였던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을 주호주 대사로 임명해 해외로 도피시킨 혐의를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특검팀이 중형을 구형했다.

특검은 최종의견을 통해 "윤 전 대통령은 자신의 범행을 은폐하려는 사적 목적으로 국가 권력을 총동원해 이 전 장관을 해외로 도피시켰다"며 "이는 국가의 형사사법 작용을 방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사법 시스템 전체를 전면 무력화한 엄중한 범죄"라고 지적했다.

이 전 장관의 '도피성 임명' 의혹은 2023년 9월 채 상병 순직 사건 수사외압 논란이 확산되자, 윤 전 대통령이 대통령실과 법무부·외교부·국가안보실 등 관계 부처와 공모해 이 전 장관을 주호주 대사로 임명·출국시켰다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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