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멘 반군 후티가 홍해 입구 바브엘만데브 해협의 봉쇄를 위협한 와중에도 사우디아라비아산 원유를 실은 중국 유조선 2척이 이 해협을 무사통과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4일 보도했다.
후티 반군은 20일 사우디 항구에 입항·기항해 화물을 선적하고 항해하는 선박이 작전 사거리 내로 들어오면 모두 공격 표적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블룸버그는 이들 중국 유조선이 20일 후티 반군의 경고 이후 사우디산 원유를 선적하고 바브엘만데브 해협을 통과한 첫 사례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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