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가 사우디아라비아와 핵 협정을 맺어 사실상 우라늄 농축을 허용한 것은 한국 입장에서 심각한 이중잣대라고 뉴욕타임스(NYT)가 23일(현지시간) 지적했다.
(사진=AFP) NYT는 미국이 사우디 영토 내에서 우라늄을 농축할 수 있는 길로 이어질 수 있는 협정을 체결함으로써 미국은 한국으로부터 ‘왜 사우디는 되고 우리는 안 되나’는 질문을 피할 수 없게 됐다고 보도했다.
NYT는 미국이 한국의 우라늄 농축을 허용하지 않은 것이 미국의 핵 비확산 원칙의 상징으로 여겨졌으나 사우디와 이번 핵 협정으로 지정학적 이해관계를 우선시한다는 비판을 받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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