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노조는 23일 중앙쟁의대책위원회를 열고 오는 29∼31일 사흘간 매일 4시간 파업하기로 했다.
앞서 노조는 지난 13∼15일 매일 2시간, 20∼22일 매일 4시간 파업했으나 회사와 교섭이 원활하지 않자 다시 부분 파업을 결정했다.
그러면서 "수용할 수 없는 요구를 파업의 힘에 떠밀려 수용하는 선례를 남긴다면 앞으로의 교섭에서 똑같은 상황이 반복되고, 나아가 과거의 대립적인 노사관계로 회귀하고 말 것"이라며 "회사는 3가지 요구안이 노조 자체적으로 정리된다면 언제든지 임금·성과금 포함 추가 제시를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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