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번째 음주운전 적발로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된 배우 손승원에 대한 항소심 첫 공판이 열렸다.
검찰은 “피고인은 과거 다수의 음주운전 전력이 있음에도 재범을 저질렀고, 무면허 운전 및 증거은닉 지시 정황 등을 볼 때 진정한 반성의 기미를 찾기 어렵다”라며 “재범 위험성이 높은 점에 비추어 1심이 선고한 징역 1년은 지나치게 가볍다”라고 지적, 원심과 동일한 징역 4년을 구형했다.
이에 대해 손 씨의 변호인은 “과거 전력이 있음에도 동일한 잘못을 저질러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변명의 여지가 없다”면서도 “1심에서 제반 사정이 충분히 참작되었고, 원심 이후 별다른 양형 변동 사유가 없는 만큼 검사의 항소를 기각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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