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P-1 계열 세마글루타이드, 비만·당뇨 치료 넘어 발작 예방 가능성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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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P-1 계열 세마글루타이드, 비만·당뇨 치료 넘어 발작 예방 가능성 제시

미국 NIH 실제 진료 데이터 분석…다른 혈당강하제 대비 발생 위험 52~56% 낮아 무작위 임상시험 아닌 관찰연구…인과관계 확인을 위한 추가 검증 필요 비만·당뇨 치료제로 사용되는 GLP-1 계열 약물 세마글루타이드를 처방받은 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 성인기에 새롭게 발생한 발작 또는 뇌전증 진단 위험이 다른 혈당강하제 사용자보다 낮게 나타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서울대병원은 본원 내분비대사내과 조영민 교수가 참여한 공동 연구팀의 연구 결과가 미국신경학회 공식 학술지 ‘Neurology’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서울대병원 제공 세마글루타이드와 다른 혈당강하제를 비교한 1만213명 분석에서는 세마글루타이드 투여군의 발작 또는 뇌전증 발생 위험이 56% 낮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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