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년대 활동한 정치깡패 이정재를 '정신적 지주'로 내세워온 서울 지역 폭력조직 '동대문파' 조직원들이 경찰에 무더기로 붙잡혔다.
조직의 행동강령에는 '동대문사단 이정재의 정신을 계승한다', '몸에 조직 이름을 문신으로 새긴다', '조직 선배의 명령은 반드시 이행한다', '조직 이탈자는 반드시 응징한다' 등의 내용이 담겼다.
동대문파는 지난해 서울 서남권 폭력조직 '진성파' 조직원들이 대거 검거되자 합숙소를 폐쇄하고 조직원들을 흩어져 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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