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마글루타이드', 성인발병 발작 위험 50% 이상 감소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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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마글루타이드', 성인발병 발작 위험 50% 이상 감소 확인

세마글루타이드(Semaglutide)가 성인발병 발작 위험을 약 50% 이상 낮춘다는 대규모 인구기반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18세 이상 제2형 당뇨병 환자 1만 8243명을 대상으로 한 분석에서 세마글루타이드 투여군은 기타 혈당강하제 및 SGLT2 억제제 대비 발작 발생 위험이 각각 56%, 52% 감소했다.

장윤혁 교수(국가전략기술 특화연구소·신경과)는 “성인발병 발작을 중장년기의 뇌 건강이라는 관점에서 새롭게 바라본 연구”라며 “다만 관찰 연구인 만큼 향후 장기 추적 연구와 무작위 임상시험을 통해 실제 예방 효과와 임상 적용 가능성을 검증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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