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 본사를 둔 글로벌 조선·해양 플랜트 기자재 전문기업인 세진중공업은 지난해 베트남 현지 산업단지(베트남 칸호아성 닌뚜이 지역) 입주 계약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데 이어, 현지생산 거점 조성을 위한 기공식을 열고 신공장 건설 공사에 들어갔다고 22일 밝혔다.
세진중공업은 이번 베트남 현지 공장 신설을 통해 '국내 본사-베트남 생산거점'으로 이어지는 전략적 이원화 체제를 구축한다.
세진중공업 관계자는 "이번 베트남 산단 공장 착공은 단순한 해외 공장 신설을 넘어, 주요 고객사 해외 확장 전략에 선제 대응하고 글로벌 1위 공급 능력을 더욱 공고히 하는 결정적 계기"라며 "2027년 3분기 준공 및 상업 가동을 차질 없이 달성해 동남아 생산 허브를 완성하고 글로벌 조선 기자재 시장에서의 초격차 지배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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