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의학 전문의로 환자를 진료해 왔지만 항아밀로이드 항체치료제가 등장한 이후 실제로 환자가 호전되는 모습을 경험하면서 의사라는 직업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됐다는 것이다.
(사진=여의도성모병원) ◇“환자가 좋아질 가능성이 있는데 포기할 수는 없었다” 항아밀로이드 항체치료는 알츠하이머성 치매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아밀로이드 베타’라는 물질을 직접 줄여 질환 진행 속도를 늦추는 치료다.
임 교수는 “가족들이 함께 치료에 참여하는 환자들은 결과가 확실히 다르다”며 “결국 치매는 뇌만 치료하는 병이 아니라 사람을 치료하는 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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