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셉 아운 레바논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레바논 정규군(LAF)에 대한 추가 지원을 요청하면서 지원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자국에 새로운 내전이 발발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로이터 통신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미국을 방문한 아운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 "이제 레바논이 평화를 누릴 때가 왔으며, 우리는 함께 이를 이뤄낼 수 있다"고 말했다.
미국의 중재로 맺은 레바논과 이스라엘 간 기본 합의에 따라 이날부터 레바논 남부의 '시범 구역'에서 이스라엘군이 철수하고, 그 자리에 레바논군이 배치돼 치안을 담당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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