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가나의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에 경기 종료 휘슬을 일찍 불었던 앤서니 테일러 심판이 호루라기를 내려놓았다.
FA는 "잉글랜드에서 가장 뛰어난 심판 중 한 명으로 꼽히는 테일러 심판은 영국 프로 리그에서 668경기를 주심으로 맡았다.그는 미국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16강전 스페인과 포르투갈 경기를 마지막으로 은퇴한다"라고 알렸다.
그는 "최고 수준의 무대에서 심판을 맡았던 것은 대단한 영광이었지만, 그만큼 압박감이 극심했고, 끊임없는 시선과 비판을 견뎌내야 했다.이제는 자리에서 물러나 제 삶의 다음 장으로 나아갈 적기라고 생각한다.오랜 세월 동안 변함없는 응원을 보내준 저의 두 부심, 동료 심판진, 그리고 축구계 관계자 모든 분께 깊은 감사를 전하고 싶다.무엇보다 이 직업이 요구했던 수많은 희생을 묵묵히 참아주고 버팀목이 되어준 가족과 친구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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