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조숙증 치료에 사용하는 소위 ‘키 크는 주사’가 성조숙증 증상이 없는 아이들에겐 효과가 없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기사와 무관함(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21일 보건의료계에 따르면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이 최근 발표한 ‘성조숙증 억제 치료제(GnRH 유사체)의 현황과 효과성 및 안전성 연구’에서 성조숙증 치료제의 효과와 안전성, 국내 사용 현황을 종합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연구진은 “성조숙증으로 정확히 진단한 아동에서는 성조숙증 억제 치료제가 안전성과 효과를 확인한 표준 치료”라면서도 “성조숙증 진단 기준을 충족하지 않는 아이에게 키 성장을 목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근거가 제한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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