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를 '셀프 제출'하겠다는 최 전 의원의 말만 믿고 4개월여 만에 '늑장 압수수색'에 나섰는가 하면 영장을 부실하게 신청해 검찰로부터 번번이 퇴짜를 맞았다.
청주청원경찰서는 지난 9일 최 전 의원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과 통신영장을 검찰에 신청했다.
피해 여중생이 휴대전화를 교체해 범행 당시 대화 내용 확인에 한계가 있는 상황에서, 최 전 의원의 휴대전화는 나체 사진을 요구하거나 성관계를 요구한 정황 등을 확인할 수 있는 핵심 물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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