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가 불법 상품, 가짜 상품 등을 판매했다는 이유로 유럽연합(EU)에 거액의 과징금을 물게 됐다.
EU 집행위는 조사 결과 알리익스프레스의 자체 모니터링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이 플랫폼에서 위조 티셔츠와 신발, 안전하지 않은 어린이 장난감, 유해한 화장품 등 불법·가짜 상품이 대량으로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헤나 비르쿠넨 EU 집행위원회 부위원장은 "위조 의류, 안전하지 않은 장난감, 위험한 화장품, 그 밖의 불법·유해 제품의 확산은 온라인 쇼핑에 있어 불가피한 비용이 아니라, DSA에 따른 의무를 이행하지 못한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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