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시민추천 방식으로 초대 정무부시장 선발 절차를 진행 중인 가운데, 일부 단체가 특정 후보를 공개적으로 추천해 정책 역량 검증보다 후보의 인지도와 조직 동원력에 좌우될 수 있다고 우려한다.
남도예술원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공연예술단체총연합회·생활예술단체총연합회·정책시민연대 등은 20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광주청사 시민소통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산업·일자리·경제·노동·첨단주력산업 분야 부시장 후보로 최형식 전 담양군수를 공개 추천했다.
단체들은 "인공지능(AI)·반도체·에너지 등 첨단산업과 문화산업이 함께 성장해야 기업과 사람이 모이는 도시를 만들 수 있다"며 "이번 추천은 특정 정당이나 정파에 대한 지지가 아니라 초대 산업 부시장이 갖춰야 할 인사 기준을 제안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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