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해구 석남동 쿠팡 물류센터 화재와 관련해 이틀째 밤샘 진화 작업이 이어지고 있다.
불길이 좀처럼 잡히지 않는 가운데 인천시 서해구는 이날 오후 11시를 기해 물류센터 램프구역 반경 116m를 대상으로 주민 대피령을 내렸다.
대피령 발령에 앞서 열린 서해구의 상황판단회의에서 쿠팡 측 안전기술자는 "화재가 지속하면 물류센터 건물 일부가 옆으로 이동할 수 있다"며 "이동한 건물과 램프구역(화물차 진출입로) 구조물이 충돌하면 붕괴할 위험이 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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