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본인이 패배한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 중국의 개입으로 수십만 건의 부정선거가 있었다고 주장했지만, 실제 시민권자가 아닌 자가 투표를 실시해서 기소된 경우는 129건에 불과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19일(이하 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은 "트럼프 대통령은 16일 연설에서 27만 8000명의 비시민권자가 유권자 등록을 했다고 주장"했지만 "광범위한 부정선거에 대한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할 만한 증거를 거의 제시하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 법안이 통과되면 공화당이 "100년 동안 선거에서 패배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는데 이에 대해 통신은 "선거 관계자 8명과 투표권 전문가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비시민권자의 투표에 초점을 맞추는 것은 근거 없는 부정선거 우려를 부추기고 11월 중간선거 결과에 대해 이의 제기를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주는 것"이라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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