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 공직자들의 실각 소식이 사전에 소셜미디어를 통해 알려지는 일이 늘자 중국 관영매체가 온라인 단속과 처벌 강화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중국 신화통신이 운영하는 매체 '반웨탄'은 17일 게시물에서 "최근 조사에서 일부 소셜미디어 계정이 '이력 게시'나 동음이의어, 은어 등 방식으로 공직자의 낙마를 예고하고 있다는 점을 발견했다"며 "몇몇은 심지어 조회수를 늘리기 위해 부패 상황을 과장하거나 스캔들·사건을 꾸미기도 한다"고 밝혔다.
다른 지역에선 간부의 실각 관련 스캔들을 선정적으로 다뤘다는 이유로 소셜미디어 계정들이 폐쇄됐는데, 이후 일부 운영자는 숏폼(짧은 동영상) 플랫폼으로 이동해 계속해서 게시하는 일도 있었다고 반웨탄은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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