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해구 석남동의 쿠팡32물류창고에서 발생한 화재가 15시간 넘게 이어지며 좀처럼 진화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소방당국이 건축물 붕괴 위험을 고려해 진압 전략을 전면 재검토하고 전국 단위의 장비 동원에 나섰다.
최용철 중앙긴급구조통제단장은 이날 오후 현장지휘차량에서 소방청과 인천소방본부, 인천 서해구청, 인천지방경찰청, 인천서부경찰서, 건축구조물 전문가 등이 참석한 상황판단회의를 주재하고 진압 상황을 점검했다.
최용철 중앙긴급구조통제단장은 “건축물의 붕괴 위험을 면밀히 살피고, 진압대원의 안전이 확보된 범위에서 체계적으로 진압작전을 추진해야 한다”며 “전국의 가용 소방력과 특수장비를 총동원해 화재 진압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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