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이 뭘 아느냐”는 말에는 축구 행정에 오래 몸담은 기득권 세력만이 협회를 운영할 수 있다는 폐쇄적 인식이 깔려 있다.
박문성 해설위원은 서 회장의 발언을 두고 “정몽규 회장 한 명의 문제가 아니었다”며 “시·도협회부터 중앙 수뇌부까지 이어지는 축구 행정 전반의 인식이 드러났다”고 비판했다.
그는 “회장과 대표팀 감독이 물러나는 것만으로는 개혁이 완성되지 않는다”며 “20~30년간 협회 행정을 주도한 내부 핵심 인사들이 책임지고 퇴진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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