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1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LG와 치른 2026 신한 SOL KBO리그 방문 경기에서 대포 두 방으로 6타점을 쓸어 담은 외국인 타자 샘 힐리어드의 원맨쇼에 힘입어 6-1로 완승했다.
4번 타자 좌익수로 출전한 힐리어드는 안타 2개와 볼넷 1개로 잡은 3회 2사 만루에서 LG 좌완 선발 라클란 웰스의 커브를 밀면서 걷어 올려 왼쪽 펜스를 넘어가는 그랜드 슬램을 터뜨렸다.
LG는 5회 2사 1, 2루에서 박동원의 좌중간 안타로 1점을 만회하는 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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