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자운서원 건립 배경 첫 규명…“문묘 종사 논쟁·서인 학통 재편의 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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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자운서원 건립 배경 첫 규명…“문묘 종사 논쟁·서인 학통 재편의 산물”

율곡 이이의 학문과 덕행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파주 자운서원이 조선 후기 문묘 종사 논쟁과 서인 학통 재편 과정에서 건립됐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강사인 차 소장은 논문에서 “자운산 사당에서 호명리 자운서원으로의 이전과 합향·분사 과정은 파주지역 재지사족의 이해관계와 중앙 정치질서의 변화 속에서 선택된 역사적 결과”라고 분석했다.

서원 뒤편에는 율곡 이이와 부인 곡산 노씨의 묘를 비롯해 어머니 신사임당과 아버지 이원수의 묘 등 가족 묘역이 조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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