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8회 제헌절을 맞아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024년 12월 3일 선포됐던 비상계엄에 맞서 민주주의를 지켜낸 국민들의 뜻을 기리기 위해 매년 12월 3일을 ‘국민주권의 날’로 지정하겠다고 선언했다.
이 대통령은 “한겨울 추위를 뚫고 국회로 달려와 비상계엄 해제를 이끌어내고 민주주의를 지켜낸 것은 위대한 국민들의 실천 덕분”이라며 “분열보다는 연대를, 폭력보다는 평화를, 침묵이 아닌 행동을 선택한 국민들이 대한민국이 무너지지 않는다는 것을 증명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월요일 출범한 ‘빛의 위원회’를 통해 역사를 오래도록 기록하겠다”며 “매년 12월 3일을 ‘국민주권의 날’로 지정해 민주주의의 가치를 다음 세대에 계승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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