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큐와 필리핀, 마카오, 베이징까지 이어진 여정 속에서 문순득은 낯선 풍경과 사람들을 마주했고, 그 경험은 ‘표해시말’이라는 기록으로 남았다.
류큐를 떠난 뒤 문순득은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다시 바다에 나선다.
200년 전 바다 위에서 시작된 이야기는 현재까지 이어지며 또 다른 의미를 만들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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