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정점식 원내대표는 제78주년 제헌절인 17일 "우리가 오늘 기려야 하는 것은 제헌절이라는 껍데기가 아니라 '토론과 합의'의 제헌절 정신"이라고 밝혔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끊임없는 토론과 타협을 통해 헌법을 제정했던 우리 선배들의 '제헌정신'에 따라 국회를 운영하는 것이 진정으로 제헌절을 기리는 일"이라며 제헌의회의 탄생부터 헌법 제정까지 국회의 역사를 되짚었다.
정 원내대표는 또 조정식 국회의장이 "제헌절의 의미를 생각해 본다면 제헌절 전까지 원 구성이 완료돼야 한다"고 언급한 데 대해서도 "기한을 정해놓고 거대 여당이 맘대로 하겠다는 것은 제헌절의 의미가 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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