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은 찬바람, 중소형 완판…상반기 IPO '양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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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은 찬바람, 중소형 완판…상반기 IPO '양극화'

올해 상반기 기업공개(IPO) 시장은 신규 상장과 공모 규모 모두 예년 수준을 크게 밑돌았지만, 중소형 공모주를 중심으로 투자자 자금이 몰리며 공모 규모에 따른 흥행 양극화가 뚜렷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상반기 공모 금액은 약 1조2천억원으로 1999년 이후 상반기 평균(2조1천억원)과 최근 5년 평균(5조원)을 크게 밑돌았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상장을 위해 심사를 청구한 기업이 40여곳에 달한다"며 "심사 승인을 받은 기업들이 공모 절차에 들어서는 3분기 말부터 IPO 시장이 점차 회복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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