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에서 보안 직원으로 근무하던 조경미 씨는 지난 5월 27일, 당직을 서며 마트 곳곳을 CCTV로 확인하고 있었다.
홈플러스의 즉시항고 기한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지난 13일, 홈플러스는 대형마트 영업을 임시 중단했다.
"너무 슬펐어요.직원들이 서서히 빠지고, (매대에) 홈플러스 상품이 깔리기 시작하며 장을 보러 안 갔어요.그 (상황을) 보기 싫었어요.근데 필요한 게 있어서 중간에 마트에 갔는데, 물건이 없는 걸 보니까… 너무 슬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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