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 방치된 양곡창고의 변신…파주 통일촌 ‘DMZ 37 박물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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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방치된 양곡창고의 변신…파주 통일촌 ‘DMZ 37 박물관’ 개관

50년간 방치됐던 정부 양곡 수매창고가 분단의 역사와 평화의 가치를 담은 박물관으로 탈바꿈했다.

이완배 이장은 “지난 반세기 동안 척박한 땅을 일구며 평화를 지켜온 통일촌 주민들의 삶과 애환이 깃든 옛 양곡창고가 문화의 꽃을 피우는 박물관으로 거듭나 감개무량하다”며 “이 공간을 남북 분단의 아픔을 넘어 평화와 공존의 소중함을 깨닫는 세계적인 안보·평화 교육 명소로 가꾸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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