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간 방치됐던 정부 양곡 수매창고가 분단의 역사와 평화의 가치를 담은 박물관으로 탈바꿈했다.
이완배 이장은 “지난 반세기 동안 척박한 땅을 일구며 평화를 지켜온 통일촌 주민들의 삶과 애환이 깃든 옛 양곡창고가 문화의 꽃을 피우는 박물관으로 거듭나 감개무량하다”며 “이 공간을 남북 분단의 아픔을 넘어 평화와 공존의 소중함을 깨닫는 세계적인 안보·평화 교육 명소로 가꾸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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