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남부권의 마지막 대규모 개발축으로 꼽히는 도안신도시가 도시계획의 일관성 부족과 행정 혼선 속에 표류하고 있다.
특히 중심상업지인 도안2-11지구는 이미 고시된 도시계획이 사업 추진 과정에서 변경되고, 인접 사업지와의 이해관계까지 얽히면서 사실상 개발이 중단됐다.
사업자는 "고시된 계획을 다시 변경하면 사업 안정성이 무너진다"며 반대했지만, 대전시는 도안2-9지구와의 연계 개발을 이유로 변경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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