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공안당국이 '국부'로 추앙받는 호찌민(1890∼1969) 국가주석과 관련된 책을 쓴 베트남 최대 정보기술(IT) 공동창업자를 반국가 선전 혐의로 구속한 데 이어 이 책 출판사 임원 3명을 추가로 체포하는 등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이 책은 호 주석이 해외에서 베트남 해방을 위해 모색하던 시기를 다뤘는데, 공안은 이 책이 베트남 혁명 역사와 공산당·국가의 정책을 왜곡하고 호 주석, 보 응우옌 잡(1911∼2013) 장군을 비롯한 공산당과 국가 지도자들을 모욕한 것으로 판단했다.
남은 1988년 쯔엉 자 빈 FPT 회장 등과 함께 FPT를 창업하고 최고경영자(CEO)를 지내면서 FPT를 베트남 최대 IT기업으로 키워낸 저명인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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