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과거에는 한국 작가들이 일본 출판사를 찾아다니며 기회를 얻어야 했지만, 이제는 국내 플랫폼을 통해 일본은 물론 북미와 동남아까지 작품을 동시에 서비스하는 시대가 됐다”며 “한국 플랫폼이 글로벌 진출의 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손 각도까지 고치는 일본, 끝까지 믿어주는 한국”…창작 문화도 달랐다 2012년부터 약 3년간 일본에서 연재한 경험이 있는 양세준 작가는 한국과 일본의 차이로 창작자를 대하는 문화를 꼽았다.
국내 작가들이 플랫폼 내 유료 정산을 주된 수익원으로 삼는 반면, 일본 작가들은 최대 만화 출판 시장인 일본에서 출판사가 찍어낸 ‘발행 부수’ 전체를 기준으로 정산받는 10%의 단행본 인세를 진짜 수입원으로 여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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