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밭일로 얼굴과 목덜미가 달아오르면 농가에서는 차갑게 식힌 '노각'을 반찬처럼 꺼내 먹곤 했다.
밭에서 오래 익혀 굵고 노랗게 자라는 노각.
수분과 칼륨 들어 있는 여름 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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