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센터發 전기요금 폭탄'…美 13개주서 9조원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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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센터發 전기요금 폭탄'…美 13개주서 9조원 추가

인공지능(AI) 붐으로 대폭 늘어난 데이터센터 때문에 미국 13개 주(州)에서 가정과 기업의 전기요금 부담이 향후 3년 동안 63억달러(약 9조4천억원) 더 늘어날 것이란 추산이 나왔다.

독립 전력시장 감시 기관인 모니터링 애널리틱스에 따르면 AI 인프라 증설이 본격화한 2024년 이후 최근까지 데이터센터로 인해 PJM 관할 지역의 소비자들이 떠안은 누적 전력비용 부담은 290억달러(약 43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모니터링 애널리틱스는 이어 지난달 30일 열린 최근 전력용량 경매 단 한 번만으로도 데이터센터로 인한 전력 비용이 63억달러 더 발생했다고 추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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