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中 민족단결법 통해 시진핑 4연임 토대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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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中 민족단결법 통해 시진핑 4연임 토대 마련"

15일 자유시보 등 대만 언론에 따르면 한국의 통일부 격인 대만 정부의 중국 본토 담당 기구인 대륙위원회(MAC) 선유중 부주임위원(부위원장 격)은 전날 대만 동해대 중국대륙·지역발전연구센터가 '민족단결법이 양안(중국과 대만) 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개최한 세미나에서 이같이 밝혔다.

선 부주임위원은 민족단결법이 중국인민해방군과 준군사조직, 사회단체, 기업 등이 '중국공산당의 영도'에 복종할 것을 명확하게 요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는 중국이 '민족단결'이라는 명목 아래 시 주석의 4연임 여부가 결정될 제21차 중국공산당 전국대표대회(당대회)에 앞서 마련한 법적 장치라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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