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시 의장은 연준 의장으로 취임한 뒤 지난달 처음 주재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 대해 "동료 위원들과 저는 높은 인플레이션이 미국의 가계와 기업에 과도한 부담을 안겨 왔다는 점을 인식하고 있다"며 "우리 위원들은 지속적으로 높은 수준의 인플레이션을 용납하지 않고, 물가 안정을 회복하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공유한다"고 강조했다.
워시 의장은 트럼프 대통령이나 참모진이 통화정책상의 압박을 가하며 워시 의장을 표적으로 삼을 경우에 대한 질문에는 "법원이 이미 답을 한 문제"라면서 "내 일을 계속하겠다"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리사 쿡 연준 이사 해임에 제동을 건 연방대법원의 최근 판결을 지칭하는 것으로, 연준 독립성 유지의 필요성을 재차 확인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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