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수는 “이름값과 나이로 선수를 꺾는 시대는 이제 끝났다”며 “성공하는 지도자가 되려면 선수의 연령대와 수준에 맞춰 자신의 생각을 철저하게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대표팀에 있는 손흥민 같은 선수들은 감독의 이름값만 보고 따르지 않는다”며 “이름값으로만 따진다면 이미 조세 무리뉴 같은 세계적인 감독에게도 배운 선수들”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감독이 가진 축구 시스템과 전술, 전략 안에서 선수가 배울 점을 발견한다면 아무리 이름값이 높은 선수라도 그 감독을 따를 수밖에 없다”며 “우리 때와는 다르다.지도자는 어릴 때부터 단계적으로 자신만의 축구와 시스템을 쌓아야 하고, 이를 바탕으로 선수들의 질문과 반박에도 논리적으로 답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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