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친명(친이재명)계 당권 주자인 송영길 의원은 14일 경쟁자인 정청래 전 대표가 자신의 탈당 이력을 비판하는 것과 관련, "내 탈당은 민주당을 지키기 위한 탈당이었다"라고 반박했다.
송 의원은 이날 CBS 라디오에 출연해 정 전 대표에 대해 자신이 당 대표였던 2021년 정 전 대표가 해인사의 문화재 관람료 징수를 '봉이 김선달'에 빗댄 발언한 것을 거론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송 의원은 또 정 전 대표가 전날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하면서 "대표직을 이용해 대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말한 것에 대해 "임기 4년이 남은 정권에서 대선 얘기를 하는 것도 좀 생뚱맞은 얘기인데 당권을 위해 대선에 출마하지 않겠다는 것은 너무 엇나간 뜬금없는 얘기"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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