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이 직접 마이크를 잡았다… 사상 초유의 '횡령 기자회견' 이기형 김포시장은 14일 긴급 기자회견을 자청해 "김포시 출자·출연기관인 김포FC에서 내부 직원에 의해 58억 원 이상의 공금 횡령 사건이 확인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구단주가 김포시장인 시민구단 구조상, 사건은 구단 차원을 넘어 김포시 전체의 공직 기강 문제로 즉각 비화했다.
김포시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특정인에게 권한이 집중되는 구조 개선 △이중·삼중의 회계 검증 체계 구축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정기 감사 확대 △내부 신고자 보호 제도 강화 △감사 결과의 투명한 공개 등 5대 혁신 과제를 추진하기로 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위키트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