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부산·인천·울산·여수광양 등 전국 4대 항만공사의 통합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거센 후폭풍이 일고 있는 가운데, 국회 차원에서 이를 '지역 항만의 자율성과 전문성을 파괴하는 하향 평준화 시도'로 규정하고 정면 저지하겠다는 초강수 대응을 선언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정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인천 연수을)은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정부 항만 재정투자 현황'을 긴급 분석하고, "지역별 산업 특성과 항만 고유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독립 설립된 항만공사를 일방적으로 통합하는 정부 개편안을 절대 용납할 수 없다"며 전면 재검토를 강력히 촉구했다.
정 의원이 공개한 데이터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정부의 항만 재정투자는 특정 지역 편중 현상이 극에 달한 것으로 드러났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청년투데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