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이 해상안보 위협으로 블랙리스트에 올린 의심 화물선들이 북한 사치품 밀수에 관여했던 국제 네트워크와 연계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여기에는 대만 당국이 작년 초 해저 케이블 절단 사건과 연계된 것으로 지목한 싱슌39호와 훙타이58호가 포함돼 있다.
훙타이58호는 케이블 사건 이전인 2023년과 2024년 대만 항구를 반복해서 드나들었는데, 당시 항구 기록에 따르면 마셜제도의 도영해운이 선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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