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원자재 가격 상승분을 제품 가격에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상황에서 국제유가와 해상운임을 둘러싼 불확실성까지 커지면서 하반기 가격 인상 압력이 한층 높아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음료업계는 페트병과 알루미늄 캔 등 포장재 가격 변동을, 라면업계는 팜유와 대두유 등 수입 유지류 가격과 포장재 비용 상승 가능성을 주시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유가와 환율이 통상 시차를 두고 제조원가에 반영되는 만큼 이번 중동 리스크가 장기화할 경우 하반기뿐 아니라 내년까지 부담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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