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그룹 채권투자 피해자 변호인단(이복현 법률사무소·법무법인 유한 창천)이 JTBC 회사채 및 전자단기사채(전단채) 발행·유통 과정의 부실 의혹을 제기하며 금융감독원에 전방위적인 검사 확대를 촉구했다.
중앙그룹 채권투자 피해자 변호를 맡은 이복현 전 금감원장이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변호사회관에서 열린 언론 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뉴시스) ◇자본잠식 상태서 발행 논란…신종자본증권 구조 도마 위 변호인단에 따르면 JTBC는 지난 2월 13일 신용등급 ‘BBB0’(투자적격)의 투자적격 외형을 갖추고 대표 주관사인 신한투자증권의 ‘원리금 상환이 무난하다’는 평가 아래 930억원 규모의 제42회 무보증 공모사채를 발행했다.
중앙그룹 채권투자 피해자 변호를 맡은 신동환 변호사가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변호사회관에서 열린 언론 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뉴시스) ◇신한 주관·키움 판매 과정 의혹…유통 단계 책임도 제기 주관사인 신한투자증권에 관해서는 자체 기업실사 보고서에 자본잠식률과 적자 누적 등 위험 요인을 기재하고도 투자설명서에는 ‘유사시 계열사의 지원 가능성을 고려할 시 단기 유동성 위험은 제한적인 것으로 판단된다’는 결론을 내렸다는 점에 주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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