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선수끼리 맞붙은 윔블던 결승…승자는 2004년생 노스코바 ‘첫 메이저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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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선수끼리 맞붙은 윔블던 결승…승자는 2004년생 노스코바 ‘첫 메이저 정상’

“오늘 우리는 역사를 만들었어요.” 세계랭킹 12위 린다 노스코바(22·체코)가 1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끝난 2026 윔블던 테니스대회(총 6420만 파운드·약 1294억 원) 여자 단식 결승에서 카롤리나 무호바(30·체코·9위)를 2-1(6-2 5-7 6-3)로 꺾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노스코바가 메이저대회(호주오픈·롤랑가로스·윔블던·US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한 건 이번 대회가 처음이다.

린다 노스코바(왼쪽)와 카롤리나 무호바가 1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끝난 2026 윔블던 테니스대회 여자 단식 결승을 마친 뒤 나란히 시상식에 참석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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