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잠실 올스타전…그라운드 흙 담고 추억 새긴 야구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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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잠실 올스타전…그라운드 흙 담고 추억 새긴 야구팬들

공병에 담긴 것은 실제 잠실구장 내야에 사용된 흙으로, 올해를 끝으로 철거되는 잠실구장과 이곳에서 열리는 마지막 올스타전을 영원히 기억할 수 있도록 마련된 기념품이었다.

팬들은 팬 페스트존에서 특별 전시 부스인 'Re:cord 잠실'에서는 44년 동안 90번의 한국시리즈 경기가 열리고 25번의 우승자가 탄생한 잠실구장의 역대 연혁과 한국 야구사의 감동적인 순간들을 영상으로 만났다.

잠실구장에서 가장 깊이 남은 기억으로 "처음 잠실구장 잔디를 밟았던 순간"을 꼽은 '잠실 아이돌' 두산 정수빈은 2026 신한 SOL KBO 올스타전 3회말 선두 타자로 나설 때 전광판에 "마지막 잠실 올스타, 파라파라나 춰야겠다"는 문구를 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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