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미국 현지에서 거래되는 주식예탁증서(ADR) 가격이 국내 보통주 가격을 16% 이상 웃돌면서, 과거 대만 TSMC가 보여준 자본시장 내 ‘미국 프리미엄’ 현상이 SK하이닉스에서도 재현될지 전 세계 투자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로이터통신을 비롯한 주요 외신은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나스닥 시장에 첫 진입한 SK하이닉스 ADR이 공모가인 149달러 대비 13.08% 높은 168.49달러에 첫날 거래를 마쳤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이번 나스닥 거래 개시를 기념해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최재원 SK스퀘어 수석부회장, 곽노정 SK하이닉스 최고경영자(CEO) 등 주요 경영진이 직접 뉴욕 타임스퀘어 나스닥 마켓사이트를 찾아 오프닝 벨을 울리며 글로벌 시장에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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