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무와 얼갈이배추 가격도 최근 5년 사이 최저 수준까지 떨어져, 시설채소 농가 전반의 시름이 깊어지는 모습이다.
서울 가락시장에 따르면 6월 백다다기 오이 상품(50개들이) 평균 경락가격은 2022년 1만 5514원, 2023년 1만 7705원, 2024년 1만 3503원, 2025년 1만 6136원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는 1만 1703원으로 떨어져 최근 5년 가운데 두 번째로 낮은 수준을 나타냈다.
가격 하락의 배경으로는 전국적인 재배 면적 증가와 함께, 최근 물가 상승에 따른 소비자들의 지출 위축이 겹친 것이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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