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당국 '정상방문 취소 카드' 배수진…EU 철강 쿼터 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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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당국 '정상방문 취소 카드' 배수진…EU 철강 쿼터 방어

한숨을 돌린 국내 주요 철강 기업들은 정부가 지켜낸 무관세 쿼터를 발판 삼아 유럽 주요 고객사들과의 파트너십 강화에 나섰다.

11일 통상당국에 따르면 EU가 역내 철강산업 보호를 위해 이달부터 새 철강 수입 규제 조치를 시행한 가운데, 당초 EU 측이 한국에 배정하겠다고 통보한 무관세 쿼터는 130만t(톤)에 불과했다.

치열한 협상 끝에 한국이 확보한 무관세 쿼터는 기존보다 19.7% 감소한 207.3만t으로 주요 철강 수출국 중 감소 폭이 가장 작은 축에 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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