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그룹 회장은 SK하이닉스가 주력 사업인 반도체 생산과 별개로 인공지능(AI) 분야에 수백억달러(수십조원)를 투자, 궁극적으로 'AI 서비스 제공 업체'를 지향한다고 10일(현지시간) 밝혔다.
최 회장은 하이닉스가 미국 나스닥에 상장된 이날 미 CNBC와 블룸버그TV에 출연해 "AI, AI 데이터센터, (AI) 기술 및 스타트업 분야에서 (메모리 칩보다) 훨씬 큰 투자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
미 증시에 상장된 하이닉스 투자자들이 주가 또는 반도체 사이클의 고점에서 진입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도 "우리는 AI 시대에 있다"며 "수요 구조 자체가 다르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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