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마포구의원들이 제10대 마포구의회 원구성을 둘러싸고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의회 독재'라고 규정하며 상임위원회 배정 철회와 원구성 재조율을 요구하고 나섰다.
국민의힘은 지난 의장 선거 당시 화합과 협치의 의미로 민주당 소속 최은하 의장에게 만장일치로 표를 몰아줬지만, 이후 민주당이 상임위원장과 상임위원회 구성을 일방적으로 결정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민주당이 4개 상임위원회 가운데 3개 상임위원회를 민주당 중심으로 구성해 운영할 수 있도록 한 반면, 국민의힘 의원 대부분을 나머지 1개 상임위원회에 집중 배치했다며 이는 소수당의 견제 기능을 무력화하는 비민주적 처사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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